방콕 아속역 주변에는 볼거리가 별로 없다. 여행책에도 볼거리로는 반캄디앙 정도가 소개되어 있다.
반캄티앙은 터미널21 에서 나와 수쿰윗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다. 터미널 21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지도 중앙쪽에 터미널21 쇼핑몰이 보이고 반캄티앙박물관 가는길에 M 표시는 수쿰윗역이다.
반캄티앙은 태국 북부 양식으로 지어진 목조 건물이다.
바로 뒤에 터미널21이 보일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내부는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2층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호스텔에서 만난 싱가폴에서 일하는 친구와 함께 시내구경을 다녔다.
반캄티앙의 입장료는 100바트로 구경할 거리에 비해서는 비싼편이다.
이상한 점은 입구에 매표소가 없고 내부에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관광객 1팀만 사진을 찍고 있었고 내부 구경 후 나올 때까지 직원을 만나지 못해 부득이하게(?) 무료 관람을 했다.
반캄티앙은 그렇게 추천하고 싶은 볼거리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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