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통로에서 2번이나 방문한 라이브바 '더폭스'이다.

낮에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듯 했지만 두 번 다 밤에 가서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맥주를 마셨다.



휴대폰으로 야간에 사진을 찍으니 화질이 엉망이다.

라이브공연은 대부분 팝송이라 부담없이 들을 수 있었다. 



야외라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내가 마신 창비어의 가격은 120바트

음악을 들으면서 한 두시간 분위기를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태국은 전반적으로 술 값이 비싸다.

밤이 깊어갈수록 통로 라이브바 더폭스에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방콕에 옷 잘입는 사람들이 다 모이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수는 10시가 넘어가면 도보로 이동가능한 클럽으로 간다.

어쩐지 복장이 화려하다 생각했다.


위의 사진은 이른 시간이라 저녁먹고 간단히 맥주한 잔 하려는 손님들이 대다수였다.


 

라이브 공연 수준이 꽤 높아서 좋았다.

방콕 통로 에까마이 지역은 밤이 되면 더 화려하고 시끄러워진다.


주변에 라이브바가 많지만 이렇게 야외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별로 없어서 추천한다.


가는방법

BTS통로역에서 도보 15~20분

걷기에 부담스러우면 혼자는 오토바이택시(20밧) or 버스(6.5밧), 둘 이상이면 택시 추천


기사에게는 쏘이(soi) 이름을 말하면 된다.

'통러 쏘이 까오'


버스를 타면 구글맵 GPS로 내 위치를 확인하자(방콕여행 초보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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