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2주살기]아유타야 스쿠터 대여해서 자유여행

일일투어가 아닌 정말 자유여행으로 태국 아유타야를 돌아다녔다.

도보로 이동하기엔 도시가 너무 커서 스쿠터를 대여했다.

 스쿠터 대여비용은 2018년 기준 하루 150바트에서 200바트였다.

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5바트에 배를 탈 수 있는데 강을 건너 바로 위치한 대여점은 하루 200바트였다.

아유타야 역에 내려 밖으로 나가자

호객행위를 하는 뚝뚝기사를 지나쳐서 쭉 직진을 하다보면 선착장이 나온다.

배타는 비용은 단돈 5바트이다. 

배를 타고 건너가서 대여점에서 스쿠터를 대여했다.

스쿠터를 타고 여행한 후기는 아래 카카오브런치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https://brunch.co.kr/@moondol/164

스쿠터 대여 시에는 여권을 맡겨야 한다. 

직원은 운전면허를 보여달라는 말은 없이 스쿠터를 내주었다.

원래는 반납 시 기름을 채워야 했지만 나는 오후 3시가 넘어서 도착했더니 그냥 반납해도 된다고 했다.

일일투어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아유타야를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1. 도보 

2. 자전거

3. 스쿠터

아유타야는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1번은 추천하지 않는다. 최소 2번 자전거를 선택해서 돌아다니는 게 좋고

스쿠터 운전이 가능하다면 스쿠터를 빌리는 걸 추천한다. 

빠르고 편하게 이동해서 원하는 유적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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