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근교여행으로 아유타야 여행을 선택한다.
거리도 멀지 않고 아유타야는 한국의 경주라고 소개할 정도로 유적이 많은 지역이다.
가장 쉽게 아유타야 여행을 하는 건 일일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홍익여행사 같이 한국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해도 되고 현지에서 바로 여행사를 찾아 예약을 하면 된다.
비용은 프로그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방파인궁전과 아유타야여행 시 500~600바트 정도였다.
입장료는 별도로 내야한다. 식비는 포함된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입장료가 별도이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하는 교통비인 셈인데 가난한 배낭여행자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여행기간이 짧다면 일일투어가 효율적인 방법이다.
방콕에서 아유타야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1. 방콕북부터미널(콘송모칫)에 가서 아유타야행 미니밴을 타는 방법(60바트)
2. 방콕 시내 후아람퐁 기차역에서 아유타야행 기차를 타는 방법(20바트)
아유타야여행 후기를 보면 일일투어를 이용하고 자유여행을 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진정한 자유여행은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주관적인 의견)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몸은 편하지만 시간의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오지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이 아니라면 모르겠지만 아유타야 정도는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지역이다.
기차를 타고 아유타야로 향하는 길이다.
아유타야역은 꽤 규모가 큰 역이었다.
배차시간만 잘 맞추면 미니밴이나 기차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거기다 마음에 드는 장소나 유적이 있으면 시간의 제약 없이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게 진정한 자유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아유타야에 갔다.
아름다운 유직이 노을 빛에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아픈 역사가 있는 유적이지만 여전히 웅장함이 느껴졌다.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가는 기차는 오후 8시 전에 끝난다.
기차역에서 7시 20분까지 기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긴 했지만 불안한 마음에 조금 서둘러서 저녁 7시에 기차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왔다.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가는 기차표 역시 단돈 20바트(당시 1바트 33원)로 투어에 비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내가 보고 싶은 풍경을 마음껏 보고 돌아올 수 있었다.
의 잠식당하고 있었다. 한쪽 금에 붙어 꼭 반달처럼 생긴 땅과 거기에 붙은 한 뼘 남짓한 땅이 남았을 뿐이었다. 그것마저 옆집 애가 새로 말을 맞히고 한 뼘 재먹은 뒤에는 반달에 붙은 땅이 또 줄었다. 이번에는 아이가 칠 차례였다. 옆집 애가 말을 놓았다. 그것은 아이의 반달땅 끝에서 한껏 먼 곳이었다. 그러나 아이는 기어코 반달 끝에다 자기의 말을 놓았다. 옆집 애는 아이의 반달땅에 달린 다른 나머지 땅에서가 자기의 말이 제일 가까운데 왜 하필 반달 끝에서 치려는지 이상히 여기는 눈치였다. 사실 아이의 어디까지나 반달 끝에다 한 뼘 맘껏 둘러재어 동그라미를 그어 놓았으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모르겠다는 계획을 옆집 애는 알 턱 없었다. 아이는 반달 끝에서 옆집 애의 말까지의 길을 닦았다. 이번에는 꼭 맞혀 이 반달 위에 무지개같은 동그라미를 그어 놓으리라.아이의 입은 꼭다물어지고 눈은 빛났다. 뒤이어 아이는 옆집 애의 말을 겨누어 엄지손가락에 버텼던 장가락을 퉁기었다. 그러나 아이의 장가락 손톱에 맞은 말은 옆집 애의 말에서 꽤 먼 거리를 두고 빗지나갔다. 옆집 애가 됐다는 듯이 곧 자기의 말을 집어 들며 아이가 아무리 먼 곳에 말을 놓더라도 대번에 맞혀 버리겠다는 득의의 미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아이의 말 놓기를 기다리다가 흐려지지도 않은 경계선을 사금파리 말을 세워 그었다. 아이의 반달 끝이 이지러지게 그어졌다. 아이가, 이건 왜 이르캐? 하고 고함쳤다. 옆집 애는 곧 다시 고쳐 금을 그었다. 옆집 애는 아이가 자기의 땅을 줄게 그어서 그러는 줄로 알았는지, 이번에는 반달의 등이 약간 살찌게 그어 놓았다. 아이는 그래도, 것두 아냐! 했다. 그러는데 어느 새 왔었는지 누이가 등 뒤에서 옆집 애의 말을 빼앗아서는 동생을 도와 반달의 배가 부르게 긋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이는 누이가 채 다 긋기도 전에 손바닥으로 막 지워 버리면서, 이건 더 아냐! 이건 더 아냐! 하고 소리질렀다.
하루는 아이가 뜰안에서 혼자 땅바닥에다 지도 같은 금을 그으며 놀고 있는데, 바깥에서 누이가 뒷집 계집애와 싸우는 소리가 들려, 마침 안의 어른들이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열린 대문 새로 내다보았다. 아이가 늘 이쁘다고 생각해오던 뒷집 계집애의 내민 역시 이쁜 얼굴에서, 그래 안 맞았단 말이가? 하는 말소리가 빠른 속도로 계속 되는 대로, 또 누이의 내민 밉게 찌그러진 얼굴에서는, 안 맞디 않구, 하는 소리가 같은 속도로 계속되고 있었다. 땅따먹기 하다가 말이 맞았거니 안 맞았거니 해서 난 싸움이 분명했다. 어느 편이 하나 물러나는 법 없이 점점 더 다가들면서 내민 입으로 자기의 말소리를 좀더 이악스레 빠르게들 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뒷집 계집애의 남동생이 달려오더니 다짜고짜로 누이에게 흙을 움켜 뿌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뒷집 계집애의 이쁜 얼굴이 더 내밀어지며, 그래 안 맞았단 말이가? 하는 소리가 더 날카롭게 빠르게 계속되는 한편, 누이는 먼저 한 걸음 물러나며, 안 맞디 않구 하는 소리도 떠져갔다. 뒷집 계집애의 남동생이 또 흙을 움켜 뿌렸다. 뒷집 계집애의 남동생이 흙을 움켜 뿌릴 적마다 이쪽 누이는 흠칫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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