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룸피니공원에서 열리는 투어리스트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태국 친구가 투어리스트를 위한 축제를 하는데 본인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며 같이 가자고 시간을 내주었다.
다른 태국친구 한 명까지 총 3명이 같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룸피니공원 전체에서 진행되었고 구역을 나누어서 태국 전지역의 역사와 특색에 따른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었다.
룸피니공원 곳곳에서 크고 작은 공연을 해서 볼거리가 많았다.
밤이 깊어질수록 많은 인파로 인해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있던 태국 전통공연
전통클럽(?) 같은 장소로 옛날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입장료를 내고 안에 들어가서 춤을 추면 된다.
혼자 여행을 했으면 미처 알지도 못하고 넘어갈 축제를 태국 친구들이 있어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이어온 10년의 인연을 앞으로도 평생 이어가고 싶다.
룸피니공원은 칫롯MRT 역에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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