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볼거리로 유명한 플런완 마켓에 방문했다.

한국으로 치면 인사동 쌈지길 같은 느낌의 마켓이라해서 시내에서 썽태우(10바트)를 타고 이동했다. 


 생각보다 크고 화려한 입구에 놀랐다.



 내부로 들어서니 양쪽으로 2층 상점들이 쭉 들어서 있다.



 어두워질수록 환한 조명 때문에 좋은 분위기로 변한다.



 안쪽에는 관람차도 있었는데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다.



 각종 상점과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가게가 있어 간단히 끼니도 해결했다.



 일단 최고 애정하는 망고스티키라이스 (망고찰밥)를 주문했다.



망고와 찰밥 그리고 연유의 조합은 환상적이었다.



 정말 망고는 원없이 먹고 온 것 같다.



 망고로는 배가 차지 않아 고기가 들어간 국수집에서 국수 한 그릇을 추가로 주문했다.

30바트 밖에 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양이 30바트 만큼 나왔다



 고기와 면은 괜찮았는데 저 수북히 쌓인 고수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외국인에게도 가차없이 넣은 고수 때문에 아쉽게도 다 먹지는 못했다.



 후아힌 플런완 마켓에 간다면 저녁시간 이후에 가는 걸 추천한다.

낮에 가면 밋밋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플런완 마켓에 가는 교통수단은 택시, 썽태우 등이 있는데 썽태우가 잘 운영되고 있어 10바트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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