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정보처리기사 시험일정 및 응시자격서류제출 방법

 2016년 정보처리기사 시험 접수가 시작됐다. 컴퓨터활용시험 능력과 달리 1년에 3번만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에 바짝 공부해서 합격하는 게 중요하다.

 

 커트라인은 60점이지만 70점 수준으로 공부를 해둬야 탈락의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다. 필기과 실기의 응시료가 조금 다른데 필기는 19400원, 실기는 22600원이다. 

 

(출처:Q-net)

 

 원서 접수를 위해 Q-net에 접속했는데 대기자가 수 천명이다. 홈페이지가 한 번에 수용할 수 인원이 너무 적은 것 같다. 기사 시험 접수가 몰리는 시기에만 홈페이지가 폭주를 하는 상황이니 비용을 추가하기는 어렵겠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회원 가입을 하고 사진을 등록 한 뒤 결재를 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응시하려면 대학교 졸업 학력이 필요하다.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는데 대신 졸업증명서를 제출하여 학력을 증명해야 한다.

 

 응시자격서류라고 하는데 온라인제출도 할 수 있어 예전보다 많이 편리해졌다. 즉 제출 방법은 2가지이다.

 

1.    온라인 제출

결재를 하고 나면 수험표 출력 바로 오른쪽에 온라인 제출 버튼이 있다. 여기서 대학명을 검색하면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필자의 학교는 제휴가 되어 있지 않아서 직접 제출하는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2.    오프라인제출

전국 24개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를 방문해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수험표에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필기시험 합격 후 4일 뒤부터 약 10일 동안만 서류를 접수 받으니 기한 내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필기시험 이후라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반드시 일정을 체크해서 서류 미제출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자. 대학교가 제휴 되어 있다면 500~1000원의 수수료를 아까워하지 말고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