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씬스페이스에 재방문했다. 처음 방문 시 밤에 갔더니 아쉽게도 수영장 너머에 있는 바다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조트나 고급호텔이 아닌 저렴한 호스텔에 숙박을 했기에 따로 인피니티풀을 찾아가서 시간을 보내고 사진을 찍었다.


 해가 막 지려고 할 때 도착을 했다.



 일단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봤다.



 가격이 저렴하면 저녁까지 해결하고 가려했으나 점심에 69바트에 먹었던 꼬치가 여기선 300바트였다.



식사는 다시 시내로 돌아가서 먹기로 했다.




수영복을 챙겨가서 혼자 물놀이를 했다.

혼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중국 관광객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마침 목요일에는 드라프트 비어를 할인 한다는 직원의 설명을 듣고

맥주를 2잔이나 주문했다.



수영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은 뒤 느긋하게 풍경을 감상했다.



 밤이 되니 조명 때문에 수많은 모기떼가 나에게 달려들었다. 

손을 휘적거리고 있었더니 직원 분이 모기기피제를 손님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가..감사합니다!



 혼자가서 조금 심심한 기분도 들었지만 수영도 하고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을 하니 낙원이 따로 없었다.

비싼 가격 때문에 맥주만 2잔(500바트) 하고 다시 시내로 돌아가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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