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2주살기를 하면서 더운 날씨때문에 카페에 참 자주 갔다.
단돈 40~50바트(당시 1바트 33원)로 로컬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한 적도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커피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다.
저렴한 카페가 없을까하고 찾아보니 태국에는 아마존카페가 가성비 좋은 카페로 많이 알려져 있다.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지만 가장 많이 마신 녹차프라페의 가격은 55바트 (당시 1바트 33원) 였다.
벤티사이즈로 나오고 종이 캐리어대신 비닐봉지에 넣어준다.
태국의 음료는 생각보다 더 달아서 얼음이 조금 녹기까지 기다렸다가 마셔야 했다.
덕분에 태국 2주살기 동안 당이 떨어지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다.
태국여행을 하면서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다보면 한국 카페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훨씬 비싼 카페들도 많다.
그만큼 태국의 물가, 특히 방콕의 물가는 저렴하지 않다.
더위에 지칠 때 아마존카페가 보인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으니 여행 시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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