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친구와 함께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하기로 했다.

저녁식사는 친구가 자주 가는 식당에서 대접하겠다고 했기에 가벼운 안주와 맥주 두 잔은 내가 샀다.


 리버시티로 가는 길에는 예술작품들이 많아 심심하지 않았다.

리버시티는 웨어하우스30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코스를 짤 때도 좋다.


 오후에 웨어하우스30을 구경하고 해질녘에 맞춰 리버시티 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해지는 짜오프라야 강의 모습이다. 강 건너에는 새 건물들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었다.



 해가 거의 지고 어두워져가는 이 시간의 풍경이 가장 좋다.

방콕 디너크루즈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리버시티로 온다.



 디너크루즈는 방콕 짜오프라야 강을 누비면서 저녁식사도 할 수 있고 파티분위기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친구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기에 크루즈는 패스하고 강변에서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했다.



 리버시티 강변에 위치한 리버포트 레스토랑 (River Port Restaurant)에서 맥주 2잔과 안주 하나를 시켰다.

역시 강 근처라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564바트가 나왔다(당시 1바트 33원)



 웨어하우스30 편집샵 + 방콕 디너크루즈 or 강변 레스토랑 식사 코스로 이동가능한 태국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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