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차이나타운에서 2곳의 바(bar)에서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하지 않은 술과 음악은 언제나 옳다.
방콕 차이나타운에서 바와갤러리를 함께 운영하는 23바앤갤러리에 가기 전에 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바가 있다고 해서 텝바(TEP BAR)를 찾았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했지만 길을 알고 있는 태국 친구 덕분에 쉽게 도착!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주류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공연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
시간이 조금 지나니 바로 앞 테이블, 그리고 2층까지 손님으로 가득찼다.
시야가 가리기 전에 얼른 공연하는 모습을 몇 장 찍어두었다.
전통 악기들이 한국의 전통 악기와 엄청 비슷해서 놀랐다.
태국 전통곡부터 모두가 아는 팝송까지 다양한 연주를 들려줘서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방콕에서도 이제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한다.
분위기 좋은 바에서 칵테일을 즐기며 태국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텝바(TEP BAR) 강력 추천한다
이곳 역시 후알람퐁 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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