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방콕 카오산로드는 밤이 깊을수록 활기가 넘친다.
새벽에는 카오산로드 곳곳에서 술판 춤판이 벌어지곤 한다.
새벽까지 놀 생각은 없다보니 짠내투어 나이쏘이에서 국수를 먹고 저녁 때쯤 카오산로드로 넘어갔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더 붐비는 카오산로드의 모습이다.
나중에는 거리가 사람들로 가득 찼다.
카오산로드 메인 스트리트 외에도 골목마다 특색있는 상점과 마사지샵 그리고 술집이 가득하다.
날이 저물고 내가 기대했던 카오산로드의 분위기가 시작되고 있다.
카오산로드 맥주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럭키비어에 가서 맥주 한 병을 주문했다.
가격은 120바트로 저렴하지는 않았다.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빈자리가 있었는데 자리를 떠날 때 쯤에는 밖에 펼쳐둔 간이 테이블까지
손님들로 가득찼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밤새 카오산로드에서 시간을 보내보고 싶다.
태국2주살기를 하고 왔지만 태국이라면 재방문의사 1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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