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사용하고 있다고 방심했다가 크게 데인 과목이다.

실제 업무에 사용하는 내용에 비해 학문으로 배운 부분은 훨씬 광범위 하기 때문이다.


 JSP프로그래밍은 출석수업(30점) + 기말고사(7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장에 다니고 있어 출석수업을 들을 수 없기에 출석대체시험을 신청했다.


 업무에서 쓴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별로 하지 않고 출석대체시험을 봤다가 30점 만점에 20점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출석대체시험 점수를 받고 충격을 받아 기말고사에는 기출문제, 워크북 중심으로 좀 더 시간을 할애했다. 워크북의 문제만 보는 게 아니라 내용까지 좀 더 집중해서 봤다.



 덕분에 기말고사는 좋은 점수를 받아 출석대체시험 점수를 메울 수 있었다.

방송대 과목은 1학기 또는 2학기 중 한 번만 개설되기 때문에 편입을 했다면 특히 과목 선택을 잘해야 한다. 


 2018년 1학기에는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공학을 들을 계획이다. 듣지 않아도 졸업은 가능하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추후 인터뷰가 있을 때 배운 과목들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퇴사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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