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입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정원이 많은 많은 만큼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한 합격이라는 말을 들었기에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편입생은 1학년 신입생과 달리 수업 과목 선택의 자유가 있다. 

또한 학년의 구분 없이 1~4학년에 해당하는 모든 과목을 선택해서 들으면 된다. 


단, 방송대는 1,2학기 과목이 고정되어 있어 한 번 과목을 놓치면 다음해까지 기다려야

하니 주의해서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교양과목을 들어도 좋겠지만 필자의 경우 해당 전공지식을 듣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기에

교양을 1~2개 섞더라도 전산과 관련된 과목만 듣기로 했다. 너무 풀로 전공만 채우면 일과

병행하기 어려움이 있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일을 병행하는 경우 주중 2~3일에 걸쳐 진행하는 출석수업에 참석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대체 시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석을 해서 수업을 듣는 것이 학점을 따기에는

좀 더 유리하지만 시간 활용이 어려운 경우 미리 대체 시험을 신청해야 한다. 


 2017년 방송통신대학교 합격자 발표는 1.26(목)이다. 설 명절 직전에 발표가 나서 기다리는 수고를 조금은 덜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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