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하계 계절학기가 무사히 끝났다.

이번 방통대 하계 계절학기는 2과목을 신청했다.


 과목당 비용은 17,000원으로 2과목이니 총 34,000원을 결제했다. 저렴한 비용도 만족스러웠고 F를 받았던 과목을 재수강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과목은 F학점을 받았었고 다른 과목은 C학점을 받아서 재수강을 결심했다.

과제물이나 중간고사 없이 깔끔하게 시험 한 번으로 100%를 평가하는 구조였다.


 배점도 문제당 2점으로 총 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100점이었다.



 결과는 두 과목 모두 86점이다. 14점이 깎였으니 50문제 중 7개를 틀린셈이다.

이정도면 잘 본 것 같은데 방통대는 절대평가라서 86점이면 B학점이다.


 결과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공부량에 비해서는 시험을 잘 본 것 같아 만족스럽다.

이제 7월 26일이면 4학년 2학기 수강신청을 하게 된다.



 계절학기를 들은 덕분에 한 번도 쉬지 않고 졸업이 가능해졌다. 다음 학기도 18학점을 채워서 들어야해서 이번에는 교양과목을 조금 섞어 볼까한다.


 졸업을 위해서는 졸업시험 또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이 부분도 빨리 해결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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