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암파라곤에서 쇼핑을 하고 나면 꼭 가야할 카페가 있다.
워낙 유명해서 이미 일정에 포함시켰을 수도 있는 방콕 시암 망고탱고 (Mango Tango)이다.
망고탱고로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명랑핫도그!!
태국사람들에게는 외국음식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있었다.
반가운 명랑핫도그 가게
망고탱고에 도착했다. 엄청난 코의 각도를 자랑하는 망고가 서있었다.
입구사진도 한 컷
내부는 손님들로 가득차있었고 주문을 위해 줄을 서야할 정도로 분주했다.
기다리는 동안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었고 자리가 나면 먼저 계산을 하는 방식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2-1 Mango Tango 165바트를 주문했다.
생망고와 망고 아이스크림 그리고 생크림이 올라간 망고푸딩이 한 접시에 담겨서 나왔다.
조리하는 장소를 보니 직원 한 명은 정말 하루종일 망고만 씻고 있을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했다.
망고는 언제나 옳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후식이었다. 한국에서는 절대 165바트에 먹을 수 없는 간식의 구성이다.
망고탱고는 시암파라곤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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