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2주살기]방콕여행 필수품 BTS 래빗카드 사용방법

 태국 방콕여행을 하면 BTS를 여러 번 이용하게 된다. 택시만 타고 다닌다면 모르겠지만 방콕의 교통체증은 엄청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괜히 택시를 탔다가 길에 갇히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택시기사에게 가까운 BTS에 내려달라 하는 게 훨씬 빠르게 목적지에 가는 방법이다. 

택시기사가 영어를 못해도 BTS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택시에 갇혀 시간을 보내지 말자)

BTS는 구간별로 금액이 다르다. 매번 표를 구매하기 번거롭다면 BTS역에서 래빗카드를 구매하자.

방콕돈므앙공항에서 버스로 모칫역에서 내렸다면 BTS모칫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행(Travel)/201801_태국] -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시내가는 법

래빗카드는 보증금을 돌려주는 카드, 돌려주지 않는 카드 2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래빗카드를 달라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카드를 준다.

귀국 전 BTS역에 가면 보증금을 돌려주지만 유효기간이 5년이기 때문에 그냥 가지고 귀국하는 사람이 많다.

본인이 사용해도 되고 태국여행 계획 중인 지인에게 주면 된다. 

BTS모칫역이 보인다.

BTS역마다 있는 사진에 보이는 안내데스크에 가면 래빗카드를 판매한다. 래빗카드를 달라하고 원하는 금액을 말한다.

나는 래빗카드(보증금포함) 100바트 + 충전 100바트 = 총 200바트를 충전했다.

태국에서 충전 시 탑업이라고 말하면 된다. 

잔액이 부족해서 충전을 할 때도 창구에 가서 "원하는 금액 + 탑업 플리즈" 하면 끝 

래빗카드는 우리나라 티머니카드처럼 제휴 업체에서 결제할 때도 쓸 수 있다.

대표적으로 태국여행가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태국 맥도날드 콘파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있다. 

사용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다.

태국방콕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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