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는 이름을 다시 달고 IM-100이 돌아왔다. 모델명도 돌아왔다는 의미로 센스있게 '아이엠백'이라고 지었다.


 이 기기는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실제 출시 후에도 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IM-100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기기 값과 휴대폰을 사면 딸려 오는 스톤 2가지다. 


 기기값은 40만원대 중반으로 통신사의 지원금을 받으면 20만원 대에 두매가 가능하고 번호이동을 한다면 신도림테크노마트, 강변테크노 마트 등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개통할 수 있다. 


 특히 스톤은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덤으로 충전기능도 제공한다. 주 기능이 충전기가 아니기에 속도는 충전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스톤 때문에 샀다는 사람들의 후기도 종종 들려온다. 


(흰색 배경에 금색 동그라미가 있는 심플한 박스 디자인입니다. 스톤 때문에 무게가 좀 나가지요)


(상자를 개봉해서 폰을 켜봤습니다. 검정색보다는 역시 흰색이 훨씬 시원해보입니다. 휴대폰을 들어보면 가벼운 무게를 실감할 수 있다)


(흰색 스톤 공개! 사진에 보이는 곳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충전이 된다)


(스톤을 세워보면 반짝이는 금색의 버튼이 있는데 이걸로 스피커를 조절할 수 있다)


(휴대폰과 궁합이 잘맞는 스톤의 모습)


 전체적인 소감은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것이다. 40만원 중반대 출고가임에도 스펙이 좋다.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 있지만 전문적인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상 사진 촬영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가끔 뽑기 실패에 대한 클레임이 발생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럴 경우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교체를 하면 된다. 다행스럽게도 개통한 휴대폰은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갔다.

 

 저렴한 기기값으로 낮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청소년, 부모님 또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더더욱 추천하는 스카이 IM-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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